TOURIST INFO

소호동동다리

소호동 회센터에서 요트마리나까지 이어지는 700여m의 산책로는 여수의 새로운 동동다리이다.
해안을 따라 굽이져 뻗은 나무데크를 천천히 걷다보면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금새 땀을 식혀주고
광장에 옹기종기 앉은 사람들의 모습이 정겹고 여유로움을 더해준다.
특히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야간 조명은 바다와 도심을 잇는 여백의 공간을 아름답게 표현해주고 있다.

웅천친수공원

웅천친수공원, 야영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여름철 피서지로 전국에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금빛 해변이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이색적인 특징을 반영하고있다.
여수시의 주요 관광지로부터 접근이 용이하다. 모래해변과 인접한 야영장 또한 인기가 높다. (야영장 유료)
부대시설로는 송림, 산책로, 화장실, 샤워실, 음수대 등 이 있으며, 주차시설 또한 여유롭다.
주변에 가족단위 뷔페, 샤브샤브,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키즈랜드 등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서 있어 매우 편리하다.
[사진출처 - 여수관광문화]

거북선공원

여수시 망마로 30에 위치한 공원으로 올림픽이 열렸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1989년에 지어진 공원이다.
여수의 상징인 거북이 모양을 한 인공 호수와 대규모의 원형 잔디 광장, 야외 무대, 산책로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대규모 원형 잔디 광장위에 야외공연장이 세워져 있어 여수 시민들을 위한 크고 작은 문화공연과 축제, 행사가 자주 열려
가족들에게는 나들이 장소로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거북선공원의 또하나의 볼거리는 고인돌로, 여수시 적량동과 평여동에서 발굴된 남방식 고인돌을 옮겨 놓았다.
거북선공원에는 상공에서 내려다보면 거북 형태를 띠고 있는 인공호수가 있다.
호수 주변에는 후박나무와 가시나무 등을 심어 두어 편안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여수관광문화]

선사유적공원

여수시 화장동에 위치한 선사유적공원은 발굴유적 보존 및 지역민들에게 역사문화 체험공간과 휴식처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공원 전체를 경유하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의 주거지를 재현해 놓았으며,
선사마을, 야외 학습장, 민묘, 지석묘, 삼국시대 와요지, 주거생활 전시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선사인들의 일상 생활과 죽음을 주제로 하여 공원 전체를 상징적인 형태로 재구성 하였으며,
주거지의 변천사를 산책로를 따라 배치하여 주거 변천의 역사를 체험하기 쉽도록 조성하였다.
[사진출처 - 여수관광문화]

천사벽화마을

2009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조성 초기 1,004m의 골목길을 벽화로 장식하였기 때문에 천사벽화골목으로 명명되었다.
현재는 1,155m 9개 구간으로 각 구간마다 역사, 문화, 생활 및 지역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3구간은 여수출신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작품들로 꾸며져 있는데 화백이 마을 조성을 위해 캐릭터 사용을 흔쾌히 허가하여 벽화골목의 핫스팟 “허영만 벽화 갤러리”가 완성되었다.
7구간은 역사이야기로 이순신장군의 일대기와 여수의 옛 사진이 타일로 꾸며져 있다.
여수밤바다로 유명한 해양공원과 연결되는 지역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정자와 오포대 공원, 특색있는 루프탑 카페들이 자리잡고 있다.
[사진출처 - 여수관광문화]

장군도

여수시 중앙동 1번지인 장군도는 여수에서 돌산 방향으로 돌산대교를 건너다 보면 왼쪽으로 보이는 섬이다.
이 장군도는 연산군때의 이량 장군이 축성한 수중성과 관련이 있다.
이량 장군은 1497년(연산군 3년) 전라도 흥양에 일어난 왜변을 다스린 공으로 전라 좌수사로 발탁되었다.
이량 장군은 전라 좌수영에 부임후 왜구의 침범 해로로 이용이 되는 돌산도와 장군도 사이의 해로를
돌을 쌓아 막는 수중제(水中堤)를 쌓았고, 이 수중 제방(방왜축제)을 성의 역할을 한 것이라 하여 수중성이라 불렀다.
한때 대섬(독(禿)에서 대(竹)으로 바뀐 지명)이라 불렸던 이 무인도는 장군성(수중성)의 축조와 함께 장군도라 불리우고 있다.
[사진출처 - 여수관광문화]

해상케이블카

여수 돌산과 자산공원을 잇는 1.5Km 구간의 국내 첫 해상케이블카로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10대(5인승)와 일반 캐빈 40대(8인승), 총 50대가 운행되고 있다.
박람회장과 오동도 중심으로 다도해의 탁 트인 전망과 여수의 밤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사진출처 - 여수관광문화]

돌산대교

길이 450m, 너비 11.7m, 높이 62m인 돌산대교는 1980년 12월 착공이 되어 1984년 12월 준공되었으며, 진도대교에 이어 두 번째이다.
사장교로 밤이면 50가지 색상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찬란한 위용을 뽐내는 돌산대교는 '돌산' 이라는 섬이
이제 육지가 된 결정체임과 동시에 돌산을 상징하는 요소 중의 하나가 된 연륙교이다.
또한 이 대교는 '큰사랑 큰 그리움이 다리가 되어 놓였네'라는 사람들의 염원을 담아 돌산을 상징하는 마스코트가 되어 있으며
그 옆에는 왜군의 침략을 막기 위해 수중에 성을 쌓은 장군도가 존재한다.
[사진출처 - 여수관광문화]

이순신광장

여수시 종화동 인근 구항이 공원으로 조성된 것으로, 지난 2001년부터 5년여간의 방파제, 방파호안, 매립지등의 공사를 마친 끝에 여수시민의 시민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평범한 공원이라기보다는 해안을 따라 1.5km 정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고,
공연장과 놀이터, 농구장등을 갖추고 있는 온 가족을 위한 공원으로 여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여수 앞바다를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휴식의 공간임은 물론,
각종 해양 관련 행사와 공연이 끊임없이 열리고 있어 볼거리가 많은 공원이기도 하다.
특히 돌산대교와 장군도등을 조망권내에 두고 있어, 공원 산책길을 따라 걷다가 야자수 아래 벤치나 돌의자에 앉아 넘실대는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의 조화로운 풍경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사진출처 - 여수관광문화]

영취산

진달래가 아름다운 산, 매년 4월 초가 되면 영취산은 온통 진분홍 진달래꽃밭이 된다.
키가 낮은 30에서 40년생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4월이면 약 50ha에 진달래꽃이 만개하고,
특히 산 중턱에서 정상까지 꽃으로 거의 뒤덮여 마치 산이 활활 불타오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연분홍 꽃으로 가득한 산을 오르다 보면 산행의 갈증까지도 해소시켜주는 듯하다.
[사진출처 - 여수관광문화]